금리를 결정하는 것 세 가지만 기억해(신용, 만기, 금액)
신용 신용이란 믿을 신, 쓸 용자를 씁니다. 믿음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믿음이란 사람사이에서는 감각적, 추상적인 개념으로 여겨지겠지만 경제학에서는 그것을 수치화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금융에서는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과정에서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최고로 여깁니다.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높으면 신용도가 높다고 하고, 낮으면 신용도가 낮다고 합니다. 신용은 그것을 측정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외국의 경우 무디스라는 기관이 있고, 한국의 경우에는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이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예전에는 등급별로 나누었으나 현재는 점수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기업의 경우에는 알파벳으로 등급을 나눕니다. AAA, AA, A, BBB... 와 같이 나눕니다. 이렇게 수치화..
202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