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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인물 이야기6

로버트 키요사키의 부자론, 필자의 영원한 멘토 성경의 마태복음 13장 12절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더욱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이를 '마태효과'라고 부릅니다. '부익부 빈익빈', '승자 효과' 등으로도 불리는 이 말은 부자가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아서라도 부자에게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왜 그런지 필자의 멘토 '로버트 키요사키'의 견해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부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로버트 키요사키의 아버지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사회적인 면에서는 존경받는 위치의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키요사키는 그의 아버지를 '가난한 아빠'라고 그의 저서에서 표현합니다. 키요사키는 학교 교육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가집.. 2023. 4. 5.
조선 후기 매점매석의 대가 허생(허생전) 어릴 적 어디선가 들은 '허생전'이라는 이야기를 그저 판타지로 듣고 넘겼다면 이번 기회에 그 인물의 대담함과 조선 시대 경제상황이 어땠는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년의 글읽기를 달성하지 못한 허생 선비로서 청렴하고 글읽기에 매진하는 허생이라는 양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글읽기에만 몰두하여 가정을 살피지 못한 허생은 어느 날 아내에게 그동안 쌓여왔던 울분을 한꺼번에 듣게 됩니다. '글을 읽기만 하면 쌀이 나오나요, 떡이 나오나요?' 선비로서 허생은 자신의 본분을 다하기로 각오했지만 아내의 울분에 자신의 마음도 꺾입니다. '내 10년은 글을 읽기로 작정했건만, 그 일을 이루지 못하는구나.' 하고 속으로 탄식하며 집을 훌쩍 나와버립니다. 그 길로 허생은 장터에 나가 이 고을에서 제일..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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